오늘 아침 출근길, 사람들이 가장 관심 있는 이슈는 무엇일까요? <br /> <br />매일 아침 관심이 높은 키워드를 골라 전해드리는 오늘의 핫 키워드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가 일부 방역 조치를 완화하면서 '위드 코로나' 대신에 단계적으로 일상을 회복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'위드 코로나'라는 용어는 사용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는데요. <br /> <br />위드 코로나는 자칫 사회적 거리두기를 없앤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져 방역 긴장감이 낮아질 수 있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대신, 기존 방역 관리 체계를 유지하면서 점진적으로 나아간다는 의미에서 '단계적 일상 회복 방안'이라는 용어로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없어지진 않을 것이고 코로나 유행이 안정화돼야 방역 체계 조정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누리꾼들의 의견은 다양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외 사례를 참고해서 "우리도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을 생각해봐야 하는 것 아니냐"는 의견부터 "더 강력한 정책으로 확산세를 잡고 상황이 안정되면 그 때 규제 완화를 하는 게 낫다"는 의견도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 백신 접종과 함께 올해 독감 예방접종도 시작됩니다. <br /> <br />오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는데요. <br /> <br />두 번째 키워드 '독감 백신 접종'입니다. <br /> <br />우선 이번에 독감 백신을 무료로 맞을 수 있는 대상자는 약 1천460만 명인데요. <br /> <br />생후 6개월에서 만 13세 어린이, 임신부, 만 65세 이상 어르신입니다. <br /> <br />올해는 코로나 백신 접종도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독감 백신은 대상과 연령별로 접종 시기를 다르게 하고 사전예약을 통해 분산한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 백신을 접종하면 독감 백신은 안 맞아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. <br /> <br />정부는 코로나19와 독감은 서로 다른 병이기 때문에 꼭 따로따로 백신을 맞으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동시에 접종해도 문제는 없지만 같은 날 접종을 할 경우 각각 다른 팔에 접종하라고 권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소득 하위 88%에게 1인당 25만 원씩 주는 국민지원금 신청이 어제(6)부터 시작됐는데요. <br /> <br />지원금 탈락자들의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국민지원금 지급은 올해 6월 건강보험료 납입액을 기준으로 합니다. <br /> <br />1인 가구는 17만 원, 4인 가구는 31만 원 이하일 때 받을 수 있죠. <br /> <br />하지만 건강보험료 기준은 충족해도 연봉 외에 재산이나 금융 소득으로 탈락할 수 있습니다. <br />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유다원 (dawon0819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90706412677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